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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팁

7월 24일부터 동해에서 야간 음주 및 취식시 벌금 300만원 단속

동해 해수욕장에서 밤에 음주및 취식시 벌금 300만원 입니다.

 

 

 

 

안녕하세요. 투잡하는 아빠입니다.

벌써 7월 말이 다 되어 가는데요.

다들 휴가 준비는 하셨나요?

기분 좋은 휴가 기간에 주의 사항이 생겼습니다.

특히 동해안 해수욕장 가시는 분들은 주의 하셔야 합니다.

 

 

 

 

피서객 30만면 이상 규모의 동헤안 해수욕장에서 24일 밤부터 음주와 취식 행의가 전면 금지 됩니다.

집합제한 행정명령 계도기간이 끝난 24일부터 본젹적인 음주 및 취식에 대한 단속이 시작됩니다.

강원도 내에 30만 이상 대형 해수욕장은 해양수산부 집합제한 행정명령에 따라

7월 18일 부터 8월 30일 까지 야간(오후 7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음주 및 취식이 전면 금지 됩니다.

이를 어길 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 벌금을 내야 합니다.

 

 

 

 

 

 

 

행정 명령이 발동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는 계도기간이라 경고만 하고 고발 조치는 하지 않았는데

24일 부터 강원도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은 오후 8시부터 음주 및 취식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적발 즉시 처벌되는건 아니지만 3차례의 경고 후에도 시정되지 않을시 고발 조치를 한다고 합니다.

경고는 구두상으로 한다고 하네요.

 

 

 

 

 

 

 

 

강릉시, 강릉 경찰서, 자율 방범대 등 약 50명은 24일 밤 음주 및 취식행위 금지 집중 단속을 하려 했는데

비로 인해 취소가 되었습니다.

단속은 경포대 해수욕장 입구부터 시작합니다.

시 등은 입구에서 음주 및 취식 금지 보드판을 들고 음식물을 들고 가는 관광객에게 1차 경고 및 홍보를 합니다.

방송으로도 홍보하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3번의 경고 후에도 불응할 시 신분증 제시를 받고 집합제한 미이행 서류를 작성 후 경찰서로 인계합니다.

 

다른 동해안 시.군도 24일부터 단속에 들어 갑니다.

속초는 25일부터 시행합니다.

 

 

 

강원도 해수욕장 중 피서객 30만명이 넘는 곳

강릉 경포대해수욕장, 양양 낙산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 삼척 해수욕장, 동해 망상해수욕장,

삼척 맹방해수욕장, 동해 추암해수욕장,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 등

 


 

다들 즐거운 휴가를 위한 계획을 세우시고 계실텐데요.

코로나로 인한 여러 조치로 인해 잘못하면 즐거운 휴가를 망칠 수 있습니다.

조금만 주의를 더 하셔서 즐거운 휴가 보내시기 바래요~

저도 8월1일부터 휴가라 동해 고성으로 휴가를 갈 예정인데

밤에는 가족과 함꼐 숙소에서 한잔 해야겠네요.

다들 즐거운 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