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휴가비 지원 아직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투잡하는 아빠입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정부에서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사업인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입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아직 사업이 마감되지 않았기에 소개하려 합니다.
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하였는데, 이 사업의 취지는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가 함께 근로자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모집 시기
2020년 1월 30일부터 시행 하였으며 모집이 완료될 때까지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모집인원
총 12만명입니다. 기존에는 88만 명의 직장인에게 지원을 했는데 올해는 코로나 19의19 확산으로 인해 기업의 어려움과 내수침체를 고려하여 44만 명을 추가적으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참여 대상
중소기업, 소상공인, 중견기업,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 근로자가 이에 해당됩니다.
지원 방법
지원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기업 담당자가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지원을 하면 참여기업 확정 승인을 받고 근로자와 기업의 분담금을 입금하면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하여 총 4040만 원의 적립금을 줍니다.
지원 방식
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여행 적립금을 조성한 뒤, 정부가 추가 지원을 해주는 방식으로
근로자 20만원 + 기업 10만 원 + 정부 10만 원으로 총 40만 원의 금액을 적립금으로 줍니다.
이 적립금으로 휴가#온라인몰에 입점한 제휴사를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적립금 사용기한은 2021년 2월 말까지 이며 국내 여행상품만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 유의하셔야 합니다.
정부에서 휴가비 지원사업을 오래전부터 지원한 것이 아니기에 이것을 아는 사람이 많지는 않은 듯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이 지원 사업을 알게 된 게 불과 며칠 전이였기 때문에 과연 이 지원사업을 제가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일단 근로자가 20만 원, 기업이 10만 원씩 부담하여야 하다는 것도 조금은 부담이 되기는 합니다.
물론 분담금을 내면 10만 원을 더 받기는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기업이나 소상공인 같은 경우 휴가비가 없는 경우도 많을 것이라 예상하기에 이 정책이 실효성이 있을까라는 의문도 갖고 있습니다. 차라리 긴급 생활 지원금처럼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10만 원씩 지원해주는 게 더 실효성이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아직 지원사업이 마감된 것이 아니기에 신청하실 수 있는 분들은 빨리 신청하셔서 지원금을 받아 보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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