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이케아 재난지원금 사용하러 갔습니다~!!

이케아 재난지원금

 

 

 

 

 

 

안녕하세요. 투잡하는 아빠입니다.

오늘은 벼루고 벼르던 안방에 암막 블라인드를 달기위해 고양 이케아에 가게 되었습니다.

고양 이케아 재난지원금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말에 고민 없이 출발 하였습니다.

고양 이케아는 저희 집에서 차로 15분정도 거리에 있기에 점심도 먹을겸 12시쯤 출발 하였습니다.

요즘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으로 사람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와는 상관이 없다는 듯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에 왔더군여. 아무래도 날씨도 한 몫을 한듯합니다. 정말 밖에서는 걷기만 해도 땀이 나는 날씨였습니다.

 

 

 

고양 이케아는 주차장이 지하1층부터 4층까지 있습니다. 이날은 그래도 차가 많지 않아서 지하 3층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사람이 많기는 했지만 그래도 주차장은 여유가 있었네요. 코로나 전에는 주차만 한시간이 넘었었던 기억이 있던지라 주차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와이프의 주차 실력이 날로 늘고 있는 것을 느꼈네요.

 

 

 

 

 

제가 이케아에서 선택한 암막 블라인드는 TRETUR 트레루트 암막블라인드입니다. 와이프가 원하는 블라인드는 첫째 암막의 기능이 있어야 하고 커튼이 아니라 블라인드여야 했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했던 블라인드가 2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이케아 벌집 블라인드와 TRERTUR 암막블라인드 였습니다. 이케아 벌집 블라인드는 종이 제질이고 TRERTUR 블라인드는 폴리에스테르 제질입니다. 두 블라인드 모두 암막 기능이 있고 줄이 없는 타입이여서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을 듯하여 두 제품을 고민 했는데 아무래도 종이제질은 오염에 취약하다는 느낌이 강해 폴리에스테르 제질인 TERTUR 암막블라인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날의 수해자는 아무래도 저의 딸인 듯 합니다. 요즘 딸아이가 쿵푸팬더 에니메이션에 푹 빠져있어 하루에 3~4번을 시청을 하고 있는데 이날 이케아에 방문을 하였을 때 딸아이 눈에 확 띄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봉제인형인데요 그 케릭터가 팬더입니다. 이 펜더인형을 보자마자 꽉 껴안고 자기꺼라고 하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훤합니다.

 

 

 

 

이 인형화 함께 구입한 것은 이케아에서 유명한 제품중에 하나인 지퍼백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수량도 많이 들어 있기에 가성비 제품으로 많이 애용하시는 제품이라 와이프가 이도 저도 따지지 않고 구입하는 제품입니다.

 

 

이케아에 목적이 없이 가게되면 이것저것 구경을 하게 되는데 그러면 시간이 많이 소비되는데 이번에는 정말 딱 원하는 것만 사다보니 시간도 많이 절약되고 비용도 많이 절감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관가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고양 이케아 재난지원금 사용이 되지 않았던 것인데요. 그 이유가 고양 이케아는 경기도이고 저의 주거지는 서울이였기 때문입니다. 저의 집 위치는 은평구 인데 서울과 경기도의 경계 부근이라 이케아의 거리도 가깝고 해서 경기도라 인지를 못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결제를 하는데 계속 오류가 뜨더라고요. 처음에는 카드의 문제인 줄 알고 다시 결제를 해봤는데 직원의 도움으로 경기도 주민이 아니여서 재난 지원금 사용이 불가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카드로 결제를 했기에 문제없이 집에 올 수 있었는데 만약 다른 카드를 가져가지 않았다면 지금 생각해도 쩔쩔 맷을 것 같습니다.

 

 

결론을 다시 말씀들인다면 고양 이케아 재난지원금 사용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고양 이케아는 경기도이기 때문에 경기도 주민이 아니시라면 재난지원금 사용은 불가합니다. 이는 광명 이케아도 마찬가지라 하니 이점 유의 하시고 가시면 될 듯 합니다.

 

날도 많이 더워지고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다들 힘겨운 시기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마스크를 잘 하고 다니면 코로나 전염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고 하니 마스크는 필수로 하시기 바랍니다. 이케아에도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다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필용성을 많이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사진도 미흡하고 글 재주도 많이 모자라지만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날로 발전하는 투잡하는 아빠가 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