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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2차 재난지원금 지급하는 지역이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안녕하세요. 투잡하는 아빠입니다.

 

 

긴급재난 지원금 잘 사용하시고 계신가요?

현재 얼마만큼 사용하셨나요?? 저는 대부분 사용하여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 사용 기한이 831일까지인데 벌써 다 사용해가네요.

다들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하여 많이들 궁금하실껍니다. 지금 현재 파악한 바로는 전국 두군데 지자체에서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3군데의 지자체에서는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방향을 결정하고 정부에 예산 지원을 요청한 상태라 합니다.

그러면 어떤 지자체가 2차 긴급재난 지원금을 지급하는 지 그리고 어디가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논의 중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차 긴급재난지원금 많이 사용하셨고 만족도도 상당히 높았는데 그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습니다. 2, 3차까지 계속 지급을 하다보면 그 많은 예산은 또다시 세금을 통해 국민들의 부담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걱정을 많이 하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이 전시에 준한는 긴급상황이기 때문에 2차든 3차든 생명을 살린다는 절박함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2개의 지방자치단체가 2차 긴금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전라북도 완주군과 대구광역시2차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전라북도 완주군은 이미 준비를 해서 ‘완주형 2차재난지원금’이라는 명칭으로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 4인 가구기준 40만원씩 주는 2차긴급재난지원금을 6월 15일부터 7월 말일까지 전북은행, 농협 선불카드로 전 군민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인가구는 10만원, 2인가구는 20만원, 3인 가구는 30만원, 4인가구는 40만원이 각각 지급됩니다. 전라북도 완주군이 전국 최조로 2차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지자체가 되었습니다.

 

또하나의 지방자치단체는 대구광역시입니다.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처음으로 2차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전라북도 완주시는 기초지방자치단체로 처음 지급하는 것이고 대구광역시는 광역자치단체중에 처음으로 2차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2차재난지원금은 소득이나 재산에 상관없이 모든 대구 시민에게 지급을 합니다. 하지만 1차보다는 지급 금액이 다소 적을 것으로 에상됩니다. 1차에서는 중위소득 100% 이하 45만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0만원~90만윈씩 1차 긴급생계자금을 지급하였는데 2에는 1인기준 10만원 수준으로 지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광역시는 1차 재난지원금 지급과정과 공무원들에게 수십억원의 재난지원금을 잘못 지급하는 등 많은 문제점들을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지급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전라북도 군산시는 조금 다른 경우인데 2차 긴급재난지원금은 아니지만 택시, 화물 운수종사자에게 긴급재난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택시의 경우 3월 31일, 화물은 2월 23일 기준으로 군산시에 등록된 택시운수종사자, 전라북도지역에 주소를 둔 군산지역 화물 운수 종사자가 대상입니다.

 

 

 

 

다음으로는 2차재난지원금을 준비중인 지자체입니다.

지역은 경기도, 제주도, 청양군에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가장먼저 2차재난지원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던 광역단체입니다. 국민 1인당 20만원씩의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정부에 건의를 했습니다. 지금 현재 정부와 2차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논의를 하고있지만 정부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경기도의 예산에 정부지원 예산을 합쳐 총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뜻인데 정부입장에서는 3차 추경까지 갔기 때문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경기도에서는 1인당 20만원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정부와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현재 46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전 도민에게 지급하자는 주장과 중위소득 100% 이하에게만 지급하자는 논의가 이루어지는 중입니다. 여기서 부족한 약 200억원의 예산을 정부에 지원에 대해 건의중입니다. 만약 200억원 예산을 확보하게 된다면 제주도 전 도민에게 지급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잔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중위소득 100%이하에게만 지급을 할 수도 있습니다.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청양군에서 2차재난지원금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청양군은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급하자는 2차재난지원금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청양군에서도 전라북도 완주군처럼 전 군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앞으로의 추이를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에 알아봤습니다. 재난지원금을 받아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는데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재난지원금을 받지 않아도 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지역에도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결정되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