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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오늘의 야식은 진진짜라~!!! 리뷰입니다.

오뚜기 진진짜라 먹어요.

 

 

 

 

안녕하세요. 투잡하는 아빠입니다. 

요즘 날이 많이 무더워 졌네요. 직장에서 퇴근을 하고 집에 오면 요즘은 1일 1포스팅을 위해 저녁도 안먹고 블로그 작성에 여념없는 날을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네요. 

집구석 이것저것 뒤지다 보니 와이프가 이번에 새로나온 오뚜기 진진짜라가 보이네요. 오늘밤은 야식 먹어야겠습니다.

 

 

 

 

 

 

 

오뚜기 진진짜라입니다. 화끈한 불맛의 짜징이 땡길 때라는 문구과 확 땡기네요. 와이프가 워낙 매운걸 좋아해서 한동안 매운걸 많이 먹었는데 이번 진진짜라는 얼마나 매울지 기대가 됩니다.

역시 남자는 라면 두개~!!! 기본이져?? 나만 그런가... ㅎㅎ

라면 면발이 진짬뽕 면발처럼 굵게 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건대기 스프도 양이 실하게 들어 있습니다. 안에 계란 후레이크는 정말 귀엽게 생겼네요.

라면을 가장 맛있게 끓이는 법은 다들 아시겠지만 봉지 뒤에 조리법 그대로 조리하는 것!!!! 

하지만 저의 짜장라면 끓이는 비법이 있기에 조리법은 간단히 패스~!!!!

저의 짜장 라면 끓이는 비법은 찬물에 건대기 스프를 포함함 면을 넣고 불을 켜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물을 반쯤 남기고 액체스프나 가루 스프를 넣고 쫄이듯이 끓여 줍니다. 

그러면 탱글탱글 쫄깃한 면빨의 짜장라면이 됩니다. 

진진짜라 역시 이방법대로 끓여 보았습니다.

 

 

 

 

 

 

 

짜장 소스가 확쫄때까지 기다리세요.

 

짜장라면은 역시 계란 후라이가 진리죠~!! 써니사이드업으로 했습니다. 쉽게 말해 흰자만 익힌... ㅎㅎ 

계란 후레이크는 짜장 소스에 색이 타락했네여,,,

 

 


총평!!!!

 

 

일단 제가 너무 기대를 한듯 합니다. 사람에 따라 기호가 다르겠지만 저는 오뚜기 진진짜라 별루였습니다.

진진짜라는 매콤한 짜장라면으로 면발이 굵고 쫄긴한 특징 큰 장점이네요. 양배추, 콩고기, 계란 후레이크등 건더기도 실합니다.

하지만 굵은 면발에 짜장 소스가 잘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면맛따로 짜장만 따로!!

느낌을 얘기하자면 동네 포장마파 우동집에서 파는 짜장면 먹는 느낌이랄까... 집에서 냉동 우동면 삶아서 거기에 3분짜장 올려서 먹는 느낌이라 하면 비슷할 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매콤한 짜장라면은 짜파구리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사천 짜파게티도 좋구요.

더 매운것을 좋아 하시면 붉닭 볶음면 1개에 짜파게티 1개 조합도 좋습니다. 저는 여기에 슬라이스 치즈 한장 올려서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야식으로 먹은 진진짜라... 먼가 많이 아쉬은 야식이였습니다.